이번년도 7월에 처음 나간 해카톤 이후로 (물론 7월에 나간 해커톤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다. 할말이 많기 때문에) 준비의 필요성을 처절하게 깨닫고ㅠㅠ 각성하여 이번 해커톤을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사람의 행복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여서 친구들과 아이디어 회의 후 초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화두 되고 있는 질병인 '치매'를 보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로 했다. 나는 개발과 디버깅을 하는 프로그래머를 맡았다.
우리의 계획으로는 사용자 앱과 보호자 앱 그리고 하드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 앱과 보호자 앱간에 연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하였다. (파이어 베이스나 앱인벤터나 공용계정이 있으면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하드웨어의 주요기능인 거리측정과 버튼을 구현하기 위해 신호강도는 거리의 반비례하는 것블루투스 4.0을 이용해 rssi기능을 사용하였다. (사실은 gps를 사용하려 했는데 밖에서 아무리 오래 있어도 잘 잡히지 않고 실내에서는 이용이 불가하여서 기능을 변경했다....ㅎ)
아래 사진은 버튼이다
아래 사진은 그 앞에서 언급했던 rssi기능을 위한 블루투스 4.0
그런데 이번 대회가 너무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장소가 벡스코 라는 것이다. 저번에 나간 해커톤은 대학에서 진행되어서 무박 3일을 하였는데 이번 해커톤은 집으로 귀가했다가 그 다음날 아침에 다시 와야 하고 또 고작 2일동안 진행되어서 시간이 매우 촉박했다. 그리고 sw교육대전이 진행되고 있는 전시장의 가장자리의 위치하였는데 옆에서 어떤 행사를 하고 있어서 너무 시끄러웠다.ㅠㅠ 노래가 크게 계속나오고 사람들이 대회장을 기웃기웃거리고 신경 안쓸라고 했지만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었다.ㅠㅠ
그렇지만! 괜찮았던 점은 밥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조금 넓고 책상이 정말 컸다. 하루하루 주는 간식도 맛있게 먹었고, 오히려 짧은 기간이어서 더 많은 집중력을 쏟을 수 있기도 하였다.
정말 많은 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해커톤에 참여했다. 위에 사진처럼 열심히 한 흔적 해커톤 티 색깔이 빨간색이었는데 이 색이 나름 마음에 들었는데 이에 가장 큰 이유가 에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많은 인파속에서 가장 확! 보였기 때문이다.
첫날 집가는 길은 너무 아쉽기도 하면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면서도 끊임없이 친구들과 해커톤 관련한 개발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날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기억이 안 날정도로 촉박하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1시에 발표가 있어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마무리 디버깅 후에 디자인을 삽입했다. 그리고 나서 재빠르게 ppt를 만들고 발표 연습을 했다.
(발표 제출하는데 글꼴이 깨져서 엄청 고생했다는 tmi..ㅠㅠㅠ 글꼴저장을 눌렀는데도 깨져서 글꼴파일까지 보내서 간신히 성공ㅠㅠ)
준비한 모든팀의 발표를 듣고 우리팀이 제작한 제품을 발표하러 갔는데 너무 긴장이 되었다.ㅠㅠ 시간이 촉박해서 발표대본도 만들지 못하고 연습도 제대로 해보지 못해서 실제 발표할 때 너무 떨어서 팀원들한테도 너무 미안했고 내 자신도 너무 스스로에게 실망했던 것 같다ㅜㅠ그래도 팀원들이 다독여주고 위로해줘서 조금 나아졌지만 다음번에는 제대로 대본도 만들어서 열심히 연습해 발표해야 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커톤이 다 끝나고 잘 되지 않았던 gps를 다시 도전하였다. 실내에서는 전혀 잡히지 않아서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10분동안 기다렸지만 끝내 실패했다.ㅠㅠ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해서 꼭 성공하고 싶다.
혹시 해커톤 나가기를 주저하거나 두려운 사람들이 본다면 걱정말라고 얘기 해주고 싶다. (물어봐도 됩니당~)이 해커톤은 집으로 귀가하는 해커톤이었지만 보통의 해커톤은 무박으로 이루어지며 그 장소에서 최소 2일동안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가길 빈다. 나의 경우에는 수건과 담요 그리고 각종 샤워도구(샴푸, 바디워시), 여벌의 옷을 들고 가는 것이 좋다. 모니터와 키보드는 선택이지만 들고 갈 경우 매우 좋다. 특히 자는 경우 담요!! 꼭 들고 가길 바란다. 제발 아니면 걸칠 잠바를 가져가는 것도 좋다.
이렇게 나의 두번째 해커톤이 끝이났다. 처음보다는 나았지만 다음에 또 해커톤을 나갈때는 이번보다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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